런닝맨 김서형빛났던 그녀의 반전 매력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배우 김서형하면 '악녀' 캐릭터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녀가 SBS '아내의 유혹'에서 보여준 정말 사람 화나게 하는 캐릭터 때문이다. 얼마나 그녀의 악녀 캐릭터가 강렬했는지 방송이 끝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이 시점까지도 배우 김서형의 악녀 연기는 내 머리 속에 그대로 각인되어 있다. 이런 그녀가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했다. 당연히 거부감 먼저 들었다. 악한 모습만 보여준 그녀가 과연 예능에서 예능에 맞는 옷을 입고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 일반적으로 여배우들이 예능에 출연하여 그동안 보여온 모습을 생각해봤을 때 당연히 '노잼'이겠지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러나 이런 내 생각은..
방송·연예계 리뷰
2015. 3. 16.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