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에서 최고로 힘든 연출진은 누가 머래도 메인 PD다. 잘 하면 잘했다고 칭찬을 받는 1순위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프로그램에 안 좋은 이미지가 형성 되면 가장 먼저 욕을 먹어야 하는 게 바로 PD라는 직업이다. 또 그럴 때마다 PD는 어떻게든 상황을 진정 시키기 위해 어떻게든 해명을 하지만, 그 때마다 엄청난 비난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적지 않은 피해를 입게 된다. 지금 1박 2일을 대표하는 메인 PD 나영석 PD가 딱 이 꼴이다. 한 때는 무한도전을 대표하는 메인 PD이자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대표 PD로 자리매김 한 김태호 PD와 함께 최고의 PD로 불렸던 나영석 PD지만 지금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처럼 나영석 PD에 대한 대중들의 관점이 달라진 이유는 단 하나, 언제 터질지 모..
방송·연예계 리뷰
2010. 9. 1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