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왜 스스로 대중과 더 멀어지려 하나 누군가의 부인이기 이전에 배우 기은세로 대중에게 기억되고 싶었을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이번 택시 출연은 그 어떤 것으로도 설명될 수 없는 미스테리한 출연이 될 것이다. 이미지 세탁도 아니고 뭔가를 홍보할 목적도 아닌 사람이 택시에 출연한 건 분명 배우 기은세란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자 하는 목적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볼 때 이번 택시 출연은 기은세 본인을 대중에게서 더 멀어지게 하는 최악의 출연이었다는 게 내 생각이다. 대중에게 다가갈 목적이었다면 자신의 노력담 등 대중 사이에서 회자될 만한 요소를 방송을 통해 보여줬어야 하는데 택시 방송이 끝난 후 남는 건 "아, 기은세도 남편 잘 만났구나"라는 것 뿐이기 때문이다. 실제 기은세를 둘러싼..
방송·연예계 리뷰
2015. 12. 1.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