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병역 기피 의혹, 그리고 특례 입학 등 여러 가지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점점 연예인들을 보는 대중들의 시선이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아무리 반박을 해도, 한 번 퍼진 내용은 당사자가 연예 활동을 마무리 할 때까지 쫓아다닌다. 연예인이 잘못을 했든 안 했든, 그것은 대중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대중들에게 중요한 것은 ‘당사자가 누군가?’이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연예인이 누군지에 따라 비난 여론은 180도 달라진다. 이러기에 무엇보다, 대중들의 이중성이 점점 가속화 되어가는 이런 사회 풍습 속 많은 언론들에게 공정성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언론들의 연예인에 관련된 기사 하나 하나가 연예인의 목숨을 죽이거나 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언론들에게 지금 공정성이..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0. 3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