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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황정음 결혼

새삼 증명된 명언들


이영돈과 황정음이 결혼식을 올린다. 황정음 소속사는 일각에서 제기된 2월 결혼설에 대해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며 공식 확인했다. 이어 관계자는 "양가 부모의 권유로 빠른 시기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혼 발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혼이란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 특히 이영돈과 황정음 열애설 보도 이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꾸준히 제기되었던 명언들이 차례차례 증명되어 가고 있는 지금의 과정에 대중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애와 결혼과 관련된 명언이 괜히 나온 게 아니란 걸 새삼 느끼게 된다.




가장 먼저 증명된 명언은 '결혼식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란 명언이다. 실제 황정음을 두고 많은 이들은 김용준과 결혼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왔었다. 무려 9년 동안 연애 기간이 이어져왔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번 이영돈과의 결혼 발표로 아무리 오래 사귄 커플이라해도 식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명언이 다시금 증명되었다.



두 번째 명언은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번 황정음의 결혼 발표에 특히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그녀가 과거에 김용준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많은 대중에게 연애란 게 무엇인가를 보여줬다는 데 있다. 그만큼 대중은 황정음이 보여줬던 연애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결혼 발표로 아무리 알콩달콩한 연애를 해도 결혼은 다른 세계라는 게 증명됐다.



마지막 명언은 오랜 기간 연애를 한 사람의 경우 만남이 끝나고 얼마 있지 않아 빠른 시기에 결혼을 한다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 실제 많은 일반인을 봐도 연애 기간이 길었던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하는 경우를 우리는 왕왕 볼 수 있다. 얼마나 연애 기간에 지쳤는지, 그리고 결혼에 대한 열망이 컸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황정음과 이영돈 결혼 발표를 놓고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빠르게 결혼을 하는 게 아니냐는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물론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한다니 다소 빠른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혼을 빨리한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악플은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들이 결혼을 하든 말든 관심이 없으면 그냥 넘어가면 되고 관심이 있다면 축하를 해주면 될 일이다.



이번 결혼으로 이영돈과 황정음 모두 좋은 배우자를 얻게 되어 자신의 일에 더 몰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결혼 전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지만 결혼 후에는 황정음이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한 단계 더 진화된 연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영돈 역시 지금하고 있는 사업이 더 번창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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