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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 떠돌던 ‘걸 그룹 드림팀’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걸 그룹 드림팀’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걸 그룹 중 중요 멤버들이 모인 드림팀이다.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시작으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한승연 등 4명이 ‘4Tomorrow'(포 투모로우)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그룹은 대한민국 1위 기업 삼성그룹의 공익 캠페인 중 하나다. 정부가 주도하는 공익 사업은 아니지만, 공익과 유명 걸 그룹들의 중요 멤버들의 목소리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네티즌들은 반응은 폭발적이다.


처음 걸 그룹 4팀의 대표 멤버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솔직히 기대 반 우려 반이였다. 언론들의 보도가 나기는 했으나 과연 누가 이런 팀을 만들지, 또, 어떤 걸 그룹의 대표가 나올지 의문 그 자체였다. 또, 공익성이 있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소속사가 버리는 비리가 걱정이 되었다. 앞에서도 언급 한 바와 같이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대 규모로 시도되는 것이고, 주도하는 단체가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 ‘삼성그룹’이기 때문이다. 한 해 수조를 벌어드리는 삼성이 주도하는 공익 캠페인은 계속해서 대박을 터트렸다. 얼마 전 삼성에서 실시한 캠페인 중 소녀시대가 출연한 캠페인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아는 캠페인에 꼽히기도 했다. 공익을 위한 캠페인이 자칫 걸 그룹들의 잔치상이 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7일 ‘걸 그룹 드림팀’ ‘4Tomorrow’(포 투모로우)가 공개 되면서 의혹은 모두 다 풀렸다. 7일 공개된 ‘4Tomorrow’(포 투모로우)의 앨범 ‘두근두근’은 완벽한 공익을 위한 노래였다. ‘4Tomorrow’(포 투모로우)의 ‘두근두근’은 본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공익이라서 그런지 음악을 듣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한 푼도 없다. 또, 그 어느 사이트를 가도 ‘4Tomorrow’(포 투모로우)의 ‘두근두근’을 들을 수 있다. 대한민국 최대 포털 네이버, 다음을 시작으로 네이트, 싸이월드 등 중요 사이트에서는 ‘4Tomorrow’(포 투모로우)의 ‘두근두근’을 들을 수도 있고 다운로드까지 가능하다. 

‘4Tomorrow’가 신선함 점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것을 볼 수 있어서가 아닌가 싶다. 그동안 한국 가요계에서 걸 그룹들의 파워는 막강했다. 소속사들은 잘나가는 걸 그룹 하나만 있어도 대박 소속사로 불린다. 그 만큼 걸 그룹들이 한국에서 자치하는 영향력은 크다. 소속사는 황금 덩어리 보다 중요한 걸 그룹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의 사생활을 덮어 줄 만큼 그들은 베일에 감싸있었다. 소속사에게서는 없어서는 안 될 걸 그룹들은 보통 최소 5년에서 최대 15년 이상까지 사실상 걸이라는 명칭이 붙기 어려울 정도의 나이까지 계약을 맺게된다. 장기간 계약으로 잘 나가는 걸 그룹들의 중요 멤버들이 모여 ‘걸 그룹 드림팀’을 만든다는 자체는 꿈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 였다. 

지금의 ‘4Tomorrow’는 꿈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현실화 시켜줬다. ‘걸 그룹 드림팀’이라는 것이 출범하는 것은 불가능으로 보였다. 하지만, 불가능으로 보였던 ‘걸 그룹 드림팀’이 지금 우린 눈앞에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놀라움이 멈춰지지 않는다. 이러한 신선함에도 역시 아쉬움은 있다. ‘걸 그룹 드림팀’은 우리에게는 꿈이 였기에 소속사들과 가수들이 각자 합의를 봐서 진정한 ‘걸 그룹 드림팀’이 나왔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이제 꿈이 이루어졌다. ‘걸 그룹 드림팀’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대로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싸여있는 현대 시민들을 절망감과 실망감에서 구출해 주는 좋은 그룹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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