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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차 미나♥류필립

열애설 결국 인정?



미나가 류필립과의 열애설을 결국 인정했다. 오늘 17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 후 점차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청계천 데이트도 즐겨하는 것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류필립은 스타제국 소속 4인조 보컬 그룹 '소리얼'의 멤버이다. 소리얼은 지난 해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한 신인 그룹이며, 변장문, 강성호, 류필립, 주대건 4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반면 미나는 월드컵 당시 '전화받어'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한류공헌상' 등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는 유명가수이다. 



열애설 보도 이후 소리얼 류필립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오늘 오전 중에 '류필립이 지난주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그래서 미나와의 열애설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류필립과 연락이 닿는 즉시 공식 입장을 밝힐 것' 이라며 조심스레 입장을 표했다. 군대라는 특성 상 본인에게 빠른 시일 내에 연락을 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었다. 



그러나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좀 더 대범한 입장 발표를 했다.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면서 '미나는 류필립이 군 입대하던 날에도 배웅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군에 간 류필립이 전역할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고까지 덧붙였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지난 13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훈련을 마치면 의경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본인은 매우 조용히 입대했는데도 도리어 훈련소 입소 이후에 언론에 의해 이런 열애설에 휘말리게 되어 곤혹스러울 듯 하다. 



신인과 유명 연예인의 몇 살 차 만남은 그 동안에도 적지 않았다. 2014년 손호영과 신인가수 아미의 경우도 그랬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뜨려고 언플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헤어진 경우 그 악플도 더했다. 매년 신인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언플로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 무조건적인 악플보다는 응원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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