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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현이

완벽한 남편에 시샘 난 네티즌들


"회사원이 뭐 그리 방송에 많이 나오나" 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현이의 남편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자 한 네티즌이 이를 보고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댓글이다. 실제 이현이의 남편은 이현이가 출연한 여러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고 6일 방송에서 해피투게더 측은 이런 남편을 "훈훈한 박진영이다"며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누가봐도 훈훈한 모습이지만 몇몇은 이런 이현이의 남편에 시샘이 폭발한 모양이다.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이현이와 그 남편을 인신 공격하고 있는 것. 그들은 두 가지 이유로 이현이와 그 남편을 욕한다. 첫 번째는 이현이 무명론이다. 누군지도 모르는 애가 계속해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며 이현이를 폄하하고 깎아내리고 있다.




자신들이 모르면 다 무명인가. 이현이는 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유명 모델로 최근에는 JTBC 속사정 쌀롱에 유일한 여성 패널로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다. 이런 그녀를 두고 누군지 모른다며 욕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이보다 더 심한 아전인수식 해석이 또 어디 있나 싶다.



두 번째는 남편과 관련해 이현이를 욕하는 것이다. 이현이의 남편이 계속해서 방송에 출연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으며 그런 남편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특히 그들은 남자든 여자든 돈이 많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어떻게든 이현이와 그 남편 사이를 갈라 놓으려 하고 있다.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라. 솔직한 게 최고 아닌가. 지금 이현이와 그 남편을 욕하는 이들을 보면 정말 배가 아파 어떻게든 자기 위로를 하려고 이현이와 그 남편을 욕하는 것 같은데 보면 볼수록 안쓰럽다. 얼마나 현실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그러면 이렇게 인터넷에서라도 다른 누군가를 깎아내림으로써 자기 위안을 삼을까.



난 정말 해피투게더에서의 이현이와 그 남편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서로를 배려해주고 특히 임신한 부인을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정말 이현이가 "최고의 복을 얻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자가 행복하면 되는 게 결혼이다. 서로 행복한 이현이와 그 남편을 고의로 욕하는 행위는 여기서 그만 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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