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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의 임신

그녀의 화려한 부활을 믿는다


배우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민정의 소속사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민정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씨가 현재 임신 27주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이민정의 임신을 공식 확인했다. 이어 출산 예정은 4월이며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입국하여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말까지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늦게 전해진 이유로 최근 판결이 내려진 이병헌 협박사건을 언급했다. 소속사는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실제 이병헌 사건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이민정의 소식은 하나도 들을 수 없자 많은 이들이 이병헌과 이민정 사이에 대한 온갖 추측을 쏟아냈었다. 언론도 아무런 의심없이 이를 그대로 전달, 사회적 논란을 부추겼다. 심지어 몇몇은 이미 이 둘이 이른바 '이병헌 사건'으로 별거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혼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한 이병헌 측의 반응도, 그렇다고 해서 이민정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이런 정말 말도 안되는 주장은 SNS를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이 점점 힘을 얻기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이 "이민정은 보살인 것 같다"며 이민정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상황을 비꼬았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은 이민정의 입장 표명 요구까지 번져 나갔다.



그러나 이번 이민정 임신으로 지금까지 일었던 각종 의혹이 깔끔하게 정리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신 중인 산모가 공식 석상에서 입장을 밝힌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른바 '이병헌 이민정 별거설'은 이민정이 임신 27주차라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임신중인 산모에게 별거설을 들이대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동안 남편 이병헌을 둘러싼 각종 사회적 논란으로 많이 힘들었을 이민정. 앞으로는 행복한 이야기만 듣고 즐거운 생활만 하길 바란다. 이민정 팬 한 사람으로서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출산 후 하루 빨리 연예계 활동에 복귀하여 예전과 같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다시 한 번 이민정의 임신을 축하하며, 그녀의 화려한 부활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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