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1박 2일 '시즌 3' 방송 이후 인터넷에 올라오는 반응들이다. 안전 불감증을 이유로 1박 2일을 비판하는 댓글도 있지만 1박 2일 '시즌 3'가 재밌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반응만 놓고 보면 시청률이 높게 나올 법도 한데 이상하게 1박 2일 '시즌 3'의 시청률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첫 회 방송 때 14%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자 많은 이들이 1박 2일 '시즌 3'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 예상했지만 13% 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6회와 9회는 13.8%(닐슨코리아)로 시청률이 똑같다. 1박 2일이'13%의 저주'에 빠졌다고 생각하시면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오픈 빨'이 통했던 1~2회를 제외하면 대부분 회차가 13% 대의 시청..
1박 2일 - 경북 영주편 방송일자 : 2010년 9월 19일 방영 : KBS 연출 : 나영석 등 출연진 :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MC몽, 은지원, 김종민 MC몽 사태와 김종민의 침묵으로 사실상 초상집 분위기에 직면해 있는 1박 2일. 이를 두고 인터넷에서는 여러 가지 해결책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방법은 '새 멤버 투입'이다. 얼마 전 하차한 김C의 재투입과 해병대 출신 이정의 투입이 현재 가장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김종민의 사실상 병풍 생활과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는 MC몽을 하차 시키고 새로운 멤버를 투입 시키는 것은 현재 1박 2일이 위기를 극복 해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가 효과를 거둘지는 의..
[해피 선데이 - 1박 2일] 방송분 : 제 2의 '시청자 투어' 출연진 : 강호동, 김C,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MC몽, 김종민 연출 : 나영석 특별 출연 : 백지영 등 '30% 돌파 역시 최고!', '40% 돌파, 대박 드라마 탄생' ... 이런 수식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20%대 중반의 시청률만 기록해도 '대박' 프로그램으로 불렸지만 최근 들어서는 35%가 넘어야 '대박'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붙고, 40%가 넘어야만 '지존'으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마저도 최근 방송중인 프로그램 중 많은 프로그램이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하면서 이제 '지존'이라는 수식어를 받기 위해서 50% 돌파만이 해답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청률로 프로그램 전체 완성도, 흥미도, 시청..
이렇게 강한 맹수는 쉽게 태어난 것이 아니다. 최근 박찬호 카드를 꺼내든 의 이 2주 연속 일명 '박찬호 효과'를 보고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자체 평균 시청률은 41.07% 기록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2주 연속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만약 독립된 예능프로그램이였다면, 예능 전체 1위는 물론 드라마, 뉴스 등 모든 시청률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남을 시청률이다. 이 편입되어 있는 의 시청률도 29%를 기록, 일요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2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의 이번 2주 연속 40% 시청률 기록과 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주목해야하는 점은 아직도 이들이 준비한 것들이 많다는 점이다. 한 관계자는 최근 한 국내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 진행한 '시청자 투어 ..
예능계의 마의 한계라는 시청률을 자주 넘나드는 코너가 있다. 바로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이다. '1박 2일'은 '무한도전'이 세운 30% 돌파 시청률을 자주 돌파한다. 한 프로의 코너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경이로운 시청률 이다. '1박 2일'은 2007년 8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한 '1박 2일'은 처음부터 국민MC 강호동의 진행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방영 직후 당시 최고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프로그램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표절 논란'은 사그라 들고 어느새 '1박 2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나 있다. '1박 2일'이 처음부터 대박을 터트릴 주는 몰랐다. 초창기 멤버는 강호동, 은지원, 김종..
요즘 1박 2일을 보면 '버라이어티 정신' 이라는 구호가 계속해서 나온다. 복불복 이나 중요한 일을 선택한 뒤 '버라이어티 정신' 을 외친다. 지금까지는 구호만 외칠 뿐 예전 진행 방식과 달라진 점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2일 방상된 '1박 2일 - 평창편 ' 에서는 그동안 외쳤던 '버라이어티 정신' 무엇인지 보여줬다. '1박 2일' 멤버들은 폭우 속에 평창으로 가는 길의 수난기를 보여줬다. 강호동, 이수근, 김C 등 6명의 멤버들이 힘겹게 평창으로 향하는 모습과 갑작스러운 폭우로 고생하는 수난기를 잘 보여줬다. 비에 젖은 채로 진행을 하는 것을 보면 왜 1박 2일을 버라이어티의 강자라 불르는지 잘 보여준 대목이였다.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1박 2일 멤버들이 탄 차에는 뒤에 따로 에어컨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