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채 1달도 안남은 현재 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준비하는 연말에 펼쳐지는 각종 시상식에 쏠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언론들은 연말 시상식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고 있고, 인터넷 주요 사이트에서는 벌써부터 2009년 최고의 스타를 뽑는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이 많았던 2009년이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진행중인 인기 투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2009년 연예계를 총 정리하는 기사를 계속해서 보도하고 있고, 연예 블로거들도 각자 자신들의 관점에서 2009년 연예계를 정리하는 등 이젠, 정말 연말 같은 분위기가 듭니다. 그렇다면, 저도 빠질 수 없겠죠? 이번 시간에는 2009년 최고로 빛난던 분야별 신인에 대해 정리할까 ..
2009년처럼 신드롬이 많았던 해도 없을 것입니다. ‘꽃보다 남자’의 ‘꽃남 신드롬’을 비롯,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 신드롬’, ‘아이리스’의 ‘이병헌 신드롬’, ‘선덕여왕’의 ‘길남길 신드롬’ 등 그 어느 해보다 신드롬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인 해입니다. 언론들은 연일 ‘신드롬’이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기사문에 실었고, 네티즌들은 ‘신드롬’이라는 단어에 연일 환호했습니다. ‘신드롬’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연예인들은 4~5개 이상의 CF를 찍으며, 최고의 CF계 블루칩으로 거듭났습니다. 자신의 평소 이미지와 딱딱 맞아떨어지는 드라마 속의 연기는 ‘신드롬’을 불어일으킬만 했습니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시청률 40%대 달성은 시간문제인 ‘아이리스’의 이병헌은 드라마 속 자신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드라..
동 시간대 타 방송사들의 드라마의 부진에 힘입어 선덕여왕이 사실상 월화 드라마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에 따르면 MBC TV "선덕여왕"의 시청률이 전국 기준 34.9%를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 조사에서 선덕여왕은 시청률 34.6%를 기록하며, 한자릿수에 물러있는 다른 방송사들의 드라마를 5배에 가까운 시청률로 눌르고 월화극 강자로 올라섰다. 얼마전 SBS의 '찬란한 유산' 이 종방함에 따라 전요일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KBS의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과 착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두 드라마의 경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은 쪽은 '선덕여왕" 이다. 최근 덕만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많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