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최악의 시상식을 원하지 않는다
많은 아이돌 팬들에게 연말에 열리는 각종 축제, 시상식 등은 활력소와도 같은 존재다. 물론 좀 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어찌 되었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TV를 통해 안방에 앉아 편히, 그것도 자주 접할 수 있다는 즐거움은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크다. 예전처럼 한 해 최고의 활동을 보인 가수에게 상을 수여하는 방송 등은 공정성 문제 등으로 많이 없어졌지만, 지금도 연말마다 열리는 지상파 3사의 가요 대전 등에서는 그동안 활동이 없어서 자주 보지 못 했던 가수를 한 자리에서, 2010년에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친 가수를, 다른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를 볼 수 있어 많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올 해 들어 급 속도로 성장한 케이블 방송국 Mnet의 위상 변화로 ..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1. 10.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