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포화 상태에 이른 아이돌 시장에서 살아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는 것? 뛰어난 가창력으로 승부 하는 것?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켜라’라는 방법이다. 물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는 것도 포화 상태에 이른 아이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아무리 재미있고, 실력이 좋다고 해도 대중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모르면 모든 수고는 헛수고에 불과하다. 대중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시켜야 만 걸 그룹 멤버만 100명에 달하는 현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이렇기에 대부분의 아이돌은 대게 5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그 이유는 대중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출연하기로 예정 되었던 콘서트에 문제가 발생해 인터넷이 시끄럽다. 이는 애프터스쿨이 출연하기로 예정 되었던 콘서트가 정치적 색깔을 띈 콘서트였기 때문이다. 13일 애프터스쿨이 출연하기로 예정 되었던 콘서트는 ‘올바른 교육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교육 살리기, 희망 나눔 콘서트’였다. 콘서트 외부적 취지는 교육 홍보 등 대한민국 공익을 위한 콘서트였지만, 콘서트 내면에는 한나라당 조전혁 대책위원회라는 정치적 색깔을 가진 정치적 단체가 개입 되어 있었다. 관련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상에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가뜩이나 최근 조전혁 대책위원회가 전교조 명단 등을 인터넷 등에 배포하는 등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였기에, 관련 사건은 그 어떤 사건보다 더 빠르고, 폭발..
늘 위로보다 걱정과 우려, 쓸쓸함이 먼저 느껴지는 기사가 있습니다. 위로보다는 걱정과 우려가 앞서는 기사는, 아이돌의 팀 탈퇴 관련 기사입니다. 잠잠할 만하면 터지는 아이돌들의 팀 탈퇴 기사를 보면 볼수록 위로보다는 걱정과 우려, 그리고 씁쓸함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최근 ‘애프터스쿨’의 소영이 팀을 탈퇴한다는 탈퇴설이 인터넷 상에서 떠돌았습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추측에 불과하다며 소영의 팀 탈퇴설을 부인했습니다. 계속 탈퇴설을 부인하던 소영의 법적 대리인 법무법인 다온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영의 ‘애프터스쿨’ 탈퇴설을 인정했습니다. 소영의 법적 대리인 법무법인 다온은 “소영이 애프터스쿨 및 소속사 탈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고 29일 언론들을 통해 밝혔습니다. 보도자료에 ..
10팀에 가까운 아이돌 그룹이 10월에 데뷔한다. 이미 ‘청춘불패’ 출연으로 언론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된 시크릿을 시작으로 비스트, 토파즈, 레이디컬렉션, 제국의 아이들 등이 가요계에 데뷔한다. 새로 가요계에 데뷔 하는 그룹들 중 들어본 그룹도 있으나 처음 듣는 그룹들이 더 많다. 10여팀에 가까운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면서 이젠 걸 그룹들의 춘추전국시대가 아닌 신인 아이돌 그룹들의 춘추전국시대가 될 전망이다. 새로 데뷔하는 그룹들 중 일부 멤버들은 이미 다른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을 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그룹에서 탈퇴한 이후 다시 데뷔하는 멤버들도 적지않다. 또, 한솥밥을 먹던 연습생이 최종 선발에서 제외되고 난 이후 펼치는 패자 부활전이 될 가능성이 커 과연 어느 멤버가 연습생 시절 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