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도 이런 굴욕이 다 있을까? 방송사에서 주관하는 연말 시상식에서 정상에 오른 아이돌 그룹이 단지 슈퍼스타 K에 출연한 한 출연자에게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연예 기획사인 JYP가 거금을 들여 준비한 2PM의 앨범이 슈퍼스타 K에 출연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강승윤의 앨범에 밀리고 있다는 것은, 크나 큰 충격이다. 더군다나 강승윤이 아직 정식적으로 소속사를 가지고 데뷔 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아무리 인기를 많이 얻고, 많은 팬들을 얻었다고 해도 한때 대한민국을 짐승남 열풍으로 끌고 갔던 트렌드세터 2PM의 부진은 그동안 2PM을 지켜 봐왔던 사람으로서 정말로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2PM의 부진이 큰 충격인 이유는 조회 수 100만을 사상 처음으로 기록한 대한..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0. 16.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