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이 처한 상황을 비유 할 수 있는 말을 찾아보면 ‘망하는 지름길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적이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듯하다. 1박 2일은 순간 시청률이 50%에 육박하고, 평균 시청률 30%를 밥 먹 듯 넘으며 일요일 예능 아니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일주일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한 예능프로그램이었다. 그런 1박 2일은 많은 사람들은 당분간은 그들을 대적할 상대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1박 2일은 추락의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1박 2일의 계속되는 독주가 막혀 버린 것이다. 아직까지도 1박 2일을 대적할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은 존재하지도 않다는 게 평론이지만, 1박 2일이 최고의 전성기를 지나 앞이 보이지..
방송·연예계 리뷰
2010. 7. 19.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