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천추태후'가 78회를 끝으며 종영한다. 18일 KBS 관계자는 "추석 연후 전인 27일 78회를 끝으로 채시라의 주연 '천추태후'가 종영한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2회 앞당긴 종영으로 이 소식이 전해지자 수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천추태후'는 오랜만에 KBS 2TV에서 방영하는 주말 대하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관심은 드라마를 보게 만들었고 방송 초반 '천추태후'는 20%대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대박드라마의 길에 한걸음 다가가 갔다. 하지만, 방송이 지속되면서 '천추태후'의 시청률은 10%대 초반까지 곤두박질쳤다. 방송 초반 빠른 전개로 제 2의 '선덕여왕'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은 사라졌다. 방송 초반 톱스타 채시라의 컴백과 더불어 KBS가 야심차게 준비..
방송·연예계 리뷰
2009. 9. 19.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