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부사장 논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한마디에 비행기가 '램프리턴(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향하던 중 항공기 정비나 주인이 없는 짐이 실린 경우, 승객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취하는 조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이 뜨겁다. 가혹한 갑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조현아 부사장의 월권 가능성을 조사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램프리턴이 일어난 과정은 이러하다. 대한항공 매뉴얼은 승객의 의향을 물은 후 견과류 봉지를 개봉해 종지에 담아 제공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당시 기내 서비스를 하던 승무원은 이러한 매뉴얼을 따르지 않았다. 이에 화가 난 조현아 부사장은 승무장 사무장을 불렀고 매뉴얼에 대해 언쟁을 벌이다가 "내려"라고 말했고 항공기는..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2. 8.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