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현 감독 성추행 논란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017년 진행된 A 가수 뮤직비디오 미팅에 참가한 B 배우가 당시 조근현 감독으로부터 직접 들은 말이라며 관련 내용을 SNS에 올리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녀는 해당 글에서 조근현 감독이 "여배우는 연기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 배우를 준비하는 애들은 널리고 널렸고 다 거기서 거기다. 여배우는 여자 대 남자로서 자빠뜨리는 법을 알면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B 여배우의 폭로는 구체적이다. 그녀는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오후 3시라는 시간을 언급,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Me Too 운동 중 처음으로 구체적인 시간까지 게재된 폭로를 내놓았다. 이어 B 배우는 조근현 감독이 "오늘 말고 다음 번에 또 만나자. 술..
미투 운동
2018. 2. 22.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