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반기 가장 주목 해야할 예능인은 누구일까? 정답은 정형돈이 아닌가 싶다. 최근 김C가 '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우리결혼했어요'에 박재정과 가상커플로 출연하면서 이 둘에 대한 인지도가 급 상승하고 있지만 이 둘은 예능 신인과 다름없다. 김C는 '1박 2일'을 1년 이상 출연하고 있지만 그동안 보여준 예능성과를 보고 있자하면 신인에 불과하다. 또, '우리결혼했어요'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이 또한 신인이다. 신인이 주목을 받는것은 절대 놀랍지가 않다. 하지만, 정형돈은 지난 4년 이상 '무한도전'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고 한때 전성기도 맞았었다. 그러나 정형돈은 캐릭터 하나로 전성기를 허망하게 날렸다. 정형돈은 '진상'이라는 캐릭터..
방송·연예계 리뷰
2009. 8. 24.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