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5개 이상의 지상파 방송프로를 진행하며 고공행진 하던 이혁재의 부진이 계속 되고 있다. 지난해 이혁재는 '무한도전'과의 통화에서 할 일이 없어 집에 있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그때 당시까지만 해도 믿어 지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이혁재의 부진은 본격화 되어 가고 있다. 털 많은 연예인으로 엄청난 인기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박재정에 밀려 이 이미지 마저 빼앗기고 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MC의 1선이였다면 이혁재는 MC의 2선에서 신동엽, 이휘재, 남희석 보다 앞서 나가는 MC였다. 하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 전후로 이혁재를 방송에서 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다. 왜 이혁재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잡지 못하는 것일까? 약 5년여 동안 진행 해오던 KBS의 '스펀지'에서 이혁재의 모습은 볼 수 없다..
방송·연예계 리뷰
2009. 8. 17.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