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이 결혼했다. 육중완은 20일 오후 1시 강남의 모 웨딩홀에서 6년간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양희은, 사회는 전현무가 맡아 진행됐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로써 육중완은 지난 6년간 이어온 연애의 마침표를 찍음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게 됐다. 육중완이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린 건 2013년부터다. 장미여관 팬들에게는 미안한 말이겠지만 그 전까지 난 육중완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아마 이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똑같을 것이다. 그러던 그에게 장미여관의 무한도전 출연은 신의 한 수였다. 육중완의 결혼은 무한도전으로 시작해 나 혼자 산다로 마무리 됐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참가한 육중완은 방송 내내 ..
방송·연예계 리뷰
2016. 3. 20.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