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이라는 단어는 연예인이라면 한 번쯤은 듣고 싶은 단어 일 것입니다. 신드롬이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것이든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것이든 '신드롬'이라는 단어는 최고의 인기를 구사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신드롬도 시간 앞에는 장수 할 수 없습니다. '인기는 계절이다'는 말이 있듯이 한 번 신드롬을 일으켰다고 해서 그 연예인의 인기가 계속 이어 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가수거나 아이돌이라면 그 가능성은 더 적을 것입니다. 유이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유이는 한 때 최고의 인기녀였습니다. 지금은 금지된 단어지만 당시의 유이는 '꿀벅지'라는 수식어로 최고의 주가를 구사하며 달렸습니다. 하지만 '꿀벅지' 신드롬 이후 이 열풍을 연장 시킬 만한 수단이 없었던 게 문제였습니다. ..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2. 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