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늘 제작진의 편에 섰었다. 방송 제작은 제작진의 고유 권한인 만큼 대중이 나서 왈가왈부 할 게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 해왔고 내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상이몽 BJ 우앙 출연으로 발생된 동상이몽에 대한 비판 여론과 관련해서는 도저히 제작진의 손을 들어줄 수가 없다. 동상이몽 제작진의 잘못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7일 방송된 동상이몽 BJ 우앙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BJ 우앙을 향한 저격 비판이라기보다는 원칙 없이 흔들리는 방송 방향과 제작 취지를 무시한 제작진의 선택에 대한 비판이 들끓고 있다. 시청자들의 분노는 단순 항의 수준을 넘어 동상이몽을 폐지해야 한다는 폐지 운동까지 번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말해 동상이몽 제작진이 BJ 우앙을 방송에 출연시킨 건 명백..
방송·연예계 리뷰
2016. 3. 8.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