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로, 검찰이 나서 수사해야 이번엔 연극배우 김지현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윤택 연출가로부터 성추행·성폭행을 당했다는 '미투 운동'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정도면 검찰이나 경찰에서 고소·고발이 없더라도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같은 대상은 아니지만 이번 연극배우 김지현의 폭로로 성관계는 있었지만 성폭행은 없었다던 이윤택의 해명은 무색하게 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연극배우 김지현의 용기있는 폭로 김지현의 글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게재됐다. 그녀는 자신이 이윤택 기자회견에 갔었다고 말하며 글을 시작했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모든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빌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전혀 변함 없는 이윤택의 모습을 보고 기자회견을 뛰쳐 나올 ..
미투 운동
2018. 2. 20.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