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드라마들에게는 죽음의 시간대였던 수목극에 한류스타를 내세운 치열한 맞대결이 시작된다. 한류 맞대결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들은 방송 첫 회부터 20%를 상회하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대작의 힘을 보여준 ‘아이리스’의 이병헌과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히어로’의 이준기이다. 이병헌과 이준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한류의 주역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한류스타를 앞세운 드라마 ‘아이리스’와 ‘히어로’의 맞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 아직 ‘히어로’가 공개 되지 않아 어느 누구의 작품이 승리 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은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유리하다.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유리하다고 하는 이유는 먼저, 제작비의 차이이다. 경제 위기 속 2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
방송·연예계 리뷰
2009. 10. 24.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