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 동안 싫은 소리 한 번 안하며 '개그콘서트' 를 지켜온 개그맨이 있다. 그가 바로 유상무 이다. 1999년 개그콘서트에 들어간 뒤 2009년까지 약 10여년 동안 좋은 일도 많았지만, 나쁜 일도 많았다. 유상무는 한 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받으며 그 어느 톱스타 부럽지 않을 만큼 TV에 출연했다. 그는 지상파만 5개를 진행했다. 유상무는 지난 5일 '라디오 스타' 에 출연해, 한국 최고의 여 톱스타 한채영과 고아라를 기다리게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유상무가 출연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는 방송사 사정에 의해 한때 방영 시간을 한 시간 뒤로 바뀌어 휘청거렸지만, 다시 원래 방송 시간인 9시로 돌아오면서 시청률 20% 대를 유지하며,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코미디 ..
방송·연예계 리뷰
2009. 8. 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