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초부터 꾸준히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버라이어티 중심의 예능계에서 마지막 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개그 콘서트’에서의 장동혁의 시사 개그 열풍은 이제 순간 스쳐 지나가는 소리가 아니라 대중 모두가 공감하고 납득할만한 수준의 시사 개그로 진화 하고 있다. 그가 ‘개그 콘서트’의 메인 코너이자 최 장수 코너인 ‘봉숭아 학당’에서 한 발언은 현 한국 사회의 모순을 개그로 변화시켜 큰 웃음과 함께 현 한국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시사 개그’로 자리 잡았다. 국민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민감한 대학 등록금이나 이제는 국민들의 필수 음식이자 간식으로 자리 잡은 커피 값에 대한 발언은 수 많은 네티즌들에게 지지를 받기 충분했다. 장동혁의 ‘동혁이형 개그’가 주목을 받으면서 장동혁이라는 개그맨은 다..
방송·연예계 리뷰
2010. 3. 9.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