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너무나도 심각한 드라마 시청률 양극화 현상을 겪고있다. 잘나가는 드라마는 시청률 30%가 낮게 나오는 것이지만, 잘 못나가는 드라마는 시청률 5%만 넘어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2009년 들어 '아내의 유혹', '찬란한 유산', '선덕여왕', '솔약국집 아들들' 등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드라마가 많다. 그에 반해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의 시청률은 5%도 넘기 힘들다.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에 시청률 40%를 넘는 드라마는 많지만, 정작 50%를 돌파한 드라마는 없다. 최근 2년간 MBC '주몽'을 제외하고는 시청률 50%를 넘은 기록을 살펴볼 수 없다. 현재 상황을 두고 보았을 때 50% 시청률 돌파가 가능한 드라마는 '선덕여왕'과 '솔약국집 아들들' 2편이다. 이에따라 두..
방송·연예계 리뷰
2009. 10. 1.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