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간대 타 방송사들의 드라마의 부진에 힘입어 선덕여왕이 사실상 월화 드라마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에 따르면 MBC TV "선덕여왕"의 시청률이 전국 기준 34.9%를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 조사에서 선덕여왕은 시청률 34.6%를 기록하며, 한자릿수에 물러있는 다른 방송사들의 드라마를 5배에 가까운 시청률로 눌르고 월화극 강자로 올라섰다. 얼마전 SBS의 '찬란한 유산' 이 종방함에 따라 전요일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KBS의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과 착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두 드라마의 경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은 쪽은 '선덕여왕" 이다. 최근 덕만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많은 시..
방송·연예계 리뷰
2009. 7. 29.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