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 별세정신 못차리는 네티즌들 자신과 큰 관련이 없는 사람의 죽음은 크게 와닿지 않는다. 그렇기에 배우 정진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모두가 하나 같이 크게 슬퍼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정진의 죽음은 유가족, 그리고 동료를 비롯한 지인에게 있어서 만큼은 엄청난 큰 슬픔임에 틀림이 없다. 이를 부정하는 건 스스로 사람임을 부정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사진 제공 = SBS 많은 이들이 배우 정진의 별세 소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지극히 정성적이면서도 당연한 반응이다. 그러나 모두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몇몇은 정진의 나이를 이유로 들며 그의 죽음을 왜 언론이 이렇게들 크게 보도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
방송·연예계 리뷰
2016. 6. 2.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