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시청률이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 '선덕여왕'은 40%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50%대 진입을 시간만 두고 있지만, 몇몇 드라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드라마의 시청률은 아직도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시청률 양극화를 보여주는 드라마가 바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2009년 초부터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쏟아졌다.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트리플'이 시청률 10%대를 밟아 보지도 못하고 종영했다. 인기 종목 야구를 소재로한 '2009 외인구단' 역시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줬다. 또, '전직 꽃남' 김범과 손담비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던 '드림'은 '선덕여왕'의 독주로 인해 5%의 시청률을 벗어나는 것 조차 힘들다. 또, 인기 아이돌 ..
방송·연예계 리뷰
2009. 9. 15.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