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당연하다. 어느 측면에서 보더라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 누군가는 이사배를 두고 "일반인을 봐야하냐"고 말하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다. '유명인'과 '일반인'을 구분짓는 기준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다. 자기가 알면 유명인, 모르면 일반인이란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오로지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자 표준일 것란 생각은 매우 큰 오산이다. 신선했다. 나 역시 라디오스타를 보기 전까지 이사배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유튜브를 즐겨 보지 않는 나는 잘 나가는 유튜버들의 이름을 하나도 모른다. 그렇기에 오히려 더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라디오스타를 시청한 끝에 왜 이사배가 150만명이나 되는 이들에게 구독을 받는 유명 스타가 됐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녀에게는 스타성이 보였고 ..
방송·연예계 리뷰
2018. 4. 12.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