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에 빠진 여자 주인공, 그런 여자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순간 이동이라는 비현실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여자 주인공을 구하는 남자 주인공. 정말 유치한 스토리다. 이게 왜 그렇게 많은 여성의 감정을 자극하는 지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시청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쉽사리 납득하지 못 할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왜 이렇게 많은 이들이 김수현에, 드라마 속 '도민준'이라는 캐릭터에 열광하는 지를 이해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지금 대한민국은 '도민준' 열풍에 빠져 있다. 김수현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하시면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어제 방송된 7회를 시청하고 난 후 "김수현,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이 아니기에 별그대를 시청하..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 9.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