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안현모 결별 소식을 대하는 몇몇 이들의 행동을 보면 기가 차 말이 안 나올 정도다. 자신들이 뭐라도 되는 마냥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고 있지만 난 도무지 그들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다. 부모, 심지어 자신들마저도 잘 모르는 게 남녀사이인데 제 3자인 대중이 뭘 그리 자세히 안다고 떠드는지 납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민준 안현모 커플을 보는 시각이 모두 다름은 인정한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인터넷 공간에 표현하는 행위를 난 매우 소중히 생각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건 헌법으로 보장된 것이고 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누가봐도 명백하게 타인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 많은..
방송·연예계 리뷰
2016. 3. 16.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