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리에 이어 길건까지 김태우가 세운 연예 기획사 소울샵이 온갖 문제투성인 걸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일 길건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소울샵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얼마 전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메건리와 비슷한 내용의 입장으로 길건의 공식 입장 발표로 김태우는 그동안 쌓아온 모든 걸 잃을 위기에 처했다. 길건 측은 "길건은 소울샵과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싶어 한다"며 "소울샵에서는 계약 해지를 통보한 내용증명을 길건에게 전달한 상태다"며 입장을 밝히기 시작했다. 이어 "정말 힘들고 억울하면서도 아픈 시간(길건이 소울샵과 함께한 시간을 의미)이었다"고 덧붙임으로써 소울샵 측이 소속 가수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음을 밝혔다. 그동..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2. 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