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돌 지나면 저 아이돌, 또 이 아이돌 논란이 잠잠하면 또 터지는 아이돌들의 논란. 평소에는 남녀노소, 3살꼬마부터 가요 즐기시는 어르신들까지 할것 없이 사랑을 받는 아이돌의 논란이 터지면 피나는 '타자전쟁'이 일어난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아이돌을 비판하는 네티즌 vs 아이돌을 옹호하는 네티즌들끼리 심한 욕설까지 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되도록 피나는 전쟁을 버린다. 지드래곤의 표절논란에, 2NE1의 바지 논란, 소녀시대의 왕따 논란 등 인기의 정상에 서있는 아이돌들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2NE1 바지논란 이유1.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서 아이돌에 대한 비판하는 내용을 쓰면 그 글을 작성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은 수고의 박수가 아닌 엄청난 욕설 뿐이다...
최근 솔로로 음반을 낸 지 드래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각종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 인터넷 음악 사이트에서는 3~4개의 곡이 TOP10위권에 올라있다. 표절 논란에 의상 논란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지 드래곤의 인기는 '쓰나미 급'이다. 그동안 독주하던 걸 그룹들은 모두 제동이 걸렸고 주요 걸그룹들이 음반 활동을 접고 있어 걸 그룹의 가요계 전쟁이 끝난듯 하지만 아직도 걸 그룹들의 가요계 전쟁은 진행형이다. 2009년 하반기 가요계는 개편되고 있다. 그동안 걸 그룹들의 독주였다고 하면 이젠 지 드래곤이 독주하고 걸 그룹들이 추격하는 형태로 180도 바뀌었다. 여기에 MC몽의 음반판매량이 고공행진 하고 있고 곧 이어 주요 남자 그룹들의 신곡이 발표 될 예정이라 걸 그룹들의 전쟁이..
KBS의 '천추태후'가 부활하고 있다. 방송 초기 20%대 시청률을 넘으며 채시라의 힘을 자랑했던 '천추태후'는 지루한 전개와 '찬란한 유산'의 엄청난 인기에 묻혀 10% 초반 시청률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지루한 전개가 끝이나고 김치양의 반란으로 인해 전개가 재미있게 되면서 시청률이 급등하고 있다. 방송 초기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고공행진하던 '천추태후'는 계속되는 편성표 변경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받았고 결국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초반 엄청난 언론들의 보도는 없어지고 일부 언론들이 '천추태후'의 시청률 추이를 전하는 정도로 추락했다. 하지만, 최근 사극의 시청률 대박 지역인 '전쟁 신'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바로..
2009년 하반기 가장 주목 해야할 예능인은 누구일까? 정답은 정형돈이 아닌가 싶다. 최근 김C가 '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우리결혼했어요'에 박재정과 가상커플로 출연하면서 이 둘에 대한 인지도가 급 상승하고 있지만 이 둘은 예능 신인과 다름없다. 김C는 '1박 2일'을 1년 이상 출연하고 있지만 그동안 보여준 예능성과를 보고 있자하면 신인에 불과하다. 또, '우리결혼했어요'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이 또한 신인이다. 신인이 주목을 받는것은 절대 놀랍지가 않다. 하지만, 정형돈은 지난 4년 이상 '무한도전'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고 한때 전성기도 맞았었다. 그러나 정형돈은 캐릭터 하나로 전성기를 허망하게 날렸다. 정형돈은 '진상'이라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