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결별설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언론 이민호 수지 결별설이 제기됐다. 다수 언론은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 자연스레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민호 수지 결별설을 공식화 했다. 현재까지 이민호와 수지 측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에 뭐라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만약 결별이 공식 확인 된다면 이민호와 수지는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이 상황에서 난 무엇보다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 행태에 이야기 하고 싶다. 솔직히 말해 지금 언론의 보도 행태는 매우 큰 문제가 있으며 수지와 이민호가 이 사태까지 온 데에는 언론의 태도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만약 조금이라도 이민호 수지 연애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둘의 열애 사실이 어떻게 밝혀졌는지 잘 알 것이다. 이민호와 수지의..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이가 불러올 후폭풍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인정의 파급력이 말 그대로 어마어마하다. 디스패치의 최초 보도 이후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나오기도 전에 중화권 언론이 속보로 관련 소식을 전하고 일본 언론도 실시간 주요 뉴스로 다룰 만큼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인정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부분 둘의 열애 공식인정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기사가 있는데 그 기사는 바로 jyp 주식과 관련된 기사다. 기사는 디스패치의 수지 열애 소식 보도 이후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실제 보도 이전 상승 곡선을 그리던 jyp 주가는 열애 보도 이후 하락 반전 약세로 마감했다. 앞과 같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
수지 수지모자패소가 걱정되는 이유 가수 수지가 한 인터넷 쇼핑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지난 15일 서울 중앙지법 이민수 판사는 수지가 "허락없이 이름과 사진을 써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민수 판사는 "별도로 퍼블리시티권이라는 개념을 인정 할 필요가 없다",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고 볼 수 없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금까지 법원이 연예인들이 제기한 퍼블리시티권 침해를 인정해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였다. 다만 나는 법원의 이런 판결이 정말 걱정스럽다. 법원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판결 관례에 따라 연예인의 퍼블리시티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이는 법원 스스로 시장 경제 질서를 망치는 행위를..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최고의 이슈는 방송사마다 똑같은 '드라마 홍보 토크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한 언론이 과도한 드라마 띄워주기에 비난의 목소리를 냈고, 이가 많은 대중과 네티즌들에게 지지를 받으면서 한 때 폐지설까지 돌 정도로 한 예능프로그램은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들어야만 했었죠.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과도한 띄워주기는 많이 사라졌지만 그 대신 아이돌을 이용한 과한 언론 플레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해 수많은 아이돌이 드라마라는 분야에 진출 했었습니다. 하지만 빈 수레가 소란스럽다는 말이 딱 맞아 떨여졌습니다. 많은 아이돌이 드라마에 진출했지만, 성공한 아이돌은 손에 뽑힐 정도로 몇 되지 않았죠. 이나마도 좋은 기획력과 다른 연기자들의 투혼으로 얻어..
현재 많은 사람들은 논란의 대부분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줄 안다. 한 개인이 올린 주관적인 글이 퍼져 나가는 형식으로 대부분의 논란이 진행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바꿔 돌아보면, 논란의 중심에는 네티즌들이 아닌 기자들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분명 소재는 네티즌이 제공한 것은 맞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과장 시키고, 왜곡시켜 보급하는 곳은 기자들이 있는 언론들이다. 몇 달 전부터 수없이 말해온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지금 언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빠르게 논란을 확산 시키냐'는 것이다. 객관성, 공정성이라는 단어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물론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는 어떠한 논란에 대해 신속하게 정보를 전해줘서 네티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