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정상으로 운영되었던 주말 예능계에 또 다시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이미 2주 이상 예능계 정상 운영에 브레이크를 걸었던 천안함 사건이 또 다시 예능계에 브레이크를 건 것인데요. 평일과 주말에 진행된 천안함 함미 인양과 실종 장병들의 시신 수습이 계속해서 언론들을 통해 비추어 지면서 각 방송국들의 예능프로그램들은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잇고자 예능프로그램 정상 방송을 포기하고 대부분의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한다고 합니다. 이미 약 1달 동안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예능프로그램 결방을 진행해 와 또 다시 무더기로 결방하다보니 아쉬움도 들지만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장병들을 위해 결방하는 것이니 학업으로 지친 육체를 예능프로그램으로 풀고 싶지만, 이번에도 이해하고 넘..
천안함 침몰 사건과 자체 파업으로 인해 결방, 예전 주요 녹화 분 재방송으로 대체 되었던 MBC 예능프로그램이 또 다시 결방 된다고 합니다. MBC는 공지를 통해 “4월 셋째 주 예능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월요일 저녁에 방송중인 놀러와, 목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황금어장 등 MBC 평일 주요 예능프로그램은 전파를 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셋째 주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와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방송하는 하땅사,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도 결방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4월 둘째 주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세바퀴 등은 방송 되지만, 무한도전은 정규 방송 시간대에 죄와 벌 특집을 재방송하고, 세바퀴는 예전 녹화 분을 방송하는 등 신선함 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