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굿모닝 FM 하차그가 극복해야 부정적 여론 노홍철이 MBC 라디오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서 하차한다. 그는 22일 방송된 '굿모닝 FM'에서 12월 31일까지만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노홍철은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40세다.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은데, 매일 생방송을 해야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하차를 하게 됐다"며 이번 하차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알렸다. 이번 노홍철의 굿모닝 FM 하차에 대한 시선은 두 가지로 엇갈린다. 한쪽은 "하차하는 게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또 다른 한쪽은 "돈이 안 되니 하차하는거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어느 쪽의 반응이던 노홍철이 감당하고 이겨내 자신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만들..
'방송에 의한 보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방송법 제 6조 1항의 내용이다. 언론 보도의 객관성을 강조한 법으로, 국민 누구나 '언론은 사실을 기초로 객관적인 보도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언론의 객관성이 지켜져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 그런데 MBN만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아는, 국민 모두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장하고 있는 '언론의 객관성'을 모르는 것 같다. MBN이 지난 13일 보도한 노홍철 음주 관련 보도를 보고 있으면 "노홍철이 MBN에게 뭐 잘못한게 있나"는 의문이 들 정도다. MBN은 지난 13일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에 대지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며 "노홍철의 ..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음주 후 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 되었다.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되었다는 소식이다. 실망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불과 몇 달 전 같은 무한도전 멤버 길이 음주 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무한도전은 다시는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 악화되었던 여론을 다시 긍정적인 여론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었다. 그런데 노홍철은 지금, 그때의 다짐을 깨버렸다. 노홍철의 음주는 상상 그 이상의 후폭풍을 불러 올 게 뻔하다. 길이 음주 운전을 이유로 지난 4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만큼 노홍철도 같은 절차를 밟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주말이 항상 기대된다. 지난 5년동안 특정이유 없이는 거의 매회마다 챙겨봤다. '무한도전'이 앙리특집을 할때에는 방송이 끝난 뒤에는 집에서 2분거리인 공원에 가서 축구를 하기도 했다. 내가 공부에 지쳐 절망 할때도 웃게 해줬던 것이 바로 '무한도전'이였다. 국민 MC '유재석', 하찮은 형 '박명수', 정중앙 '정준하', 진상 '정형돈', 전스틴 '전진', 외국인 '노홍철', 꼬맹이 '하하', 굴러들어온 돌 '길'까지 지금이든 예전 멤버든지 모두 사랑한다. 하하가 공익으로 프로그램에 빠지면서 1년 이상 하하를 그리워 했었다. 그러던 중 '무한도전'에서는 예전 '무인도 특집' 비슷한 '동거동락 특집'을 준비했고 첫회에는 역시 '무한도전'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 재미 있었다. 많은 연예 블로거들이 '무한도전..
예능계의 마의 한계라는 시청률을 자주 넘나드는 코너가 있다. 바로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이다. '1박 2일'은 '무한도전'이 세운 30% 돌파 시청률을 자주 돌파한다. 한 프로의 코너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경이로운 시청률 이다. '1박 2일'은 2007년 8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한 '1박 2일'은 처음부터 국민MC 강호동의 진행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방영 직후 당시 최고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프로그램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표절 논란'은 사그라 들고 어느새 '1박 2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나 있다. '1박 2일'이 처음부터 대박을 터트릴 주는 몰랐다. 초창기 멤버는 강호동, 은지원, 김종..
토요일 예능 왕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이 일요일 예능 강자 KBS의 '1박 2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무한도전'은 1박 2일 프로그램의 장점인 캠핑에 도전한다. 23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기도 모 캠핑장에서 캠핑 체험에 나선다. 이번 녹화분은 "무한도전 여름 특집 2탄 " 이다. [사진=1박2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1박 2일 멤버들처럼, 캠핑에 필요한 텐트와 코펠 등의 캠핑 물품을 가지고 1박 2일 멤버들처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발휘해서 캠핑을 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의 선두 주자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컨셉은 이미 몇차례 겹쳤지만, 미미한 수준이라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무한도전의 "여름 특집 2탄" 은 많은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