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는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까
아나운서? 아니다. 그렇다고 축구 선수 출신도 아니다. 오로지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축구 중계를 시작했고 BJ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지상파 축구 해설 위원이 된 주인공이 있다. 축구 전문 BJ 감스트의 이야기다.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 발로 차, 말로 까' 특집에 출연한 감스트의 이름이 방송이 끝난 지금까지도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 올라 있는 것을 보면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감스트는 MBC의 다크호스다. SBS가 박지성을 해설 위원으로 영입하면서 지상파 3사가 모두 아나운서-축구 선수 출신 해설 위원이란 구조를 갖추게 된 지금 상황에서 보면 그렇다. MBC에서는 안정환-김정근, SBS는 박지성-배성재, KBS는 이영표-이광용이 나선다. 정확한 건 중계 당일..
방송·연예계 리뷰
2018. 6. 7.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