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엉뚱한 곳으로 향하는 시선 한고은을 바라보는 눈은 다를 수밖에 없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와 똑같은 시선으로 25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한고은을 볼 것이라는 기대는 애초부터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지금 여기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다른 시선을 인정한다고 하여 한고은을 비난하고 나아가 인격 모독 하는 행위에 동의한다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에 있는 식자재를 토대로 출연자가 원하는 요리를 쉐프들이 해주는 데에 의미가 있다. 방송 초반 대중들은 이런 제작 취지에 열광했었다. 특히 한고은과 같이 사생활이 궁금한 스타들의 냉장고는 더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신기한 재료라도 나오는 날에는 하루 종일 관련 검색어를 장악하다 싶이 했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
한고은 8월 30일 결혼도를 넘어선 인신공격 한고은을 비난하는 것을 보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한고은 8월 30일 결혼 발표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한고은의 결혼 발표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한고은의 결혼 발표를 비판하는 데에서 넘어서 한고은을 인신 공격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은 한고은의 말이 바뀌었다는 점을 문제 삼는다. 불과 몇 일 전만 해도 결혼과 관련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한고은인 만큼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한고은의 8월 30일 결혼 발표에 "이게 뭐냐"는 반응이다. 그렇게 아니라고 하더니 무슨 서프라이즈도 아니고 이렇게 발표하는 게 대중을 기만한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