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 상태인 아이돌 시장에서 살아남는 전략은 무엇일까. 엄청난 노력을 통해 얻은 가창력이나 댄스를 이용한 차별화? 아니면 눈에 띄는 외모를 앞세운 마케팅 전략? 이와 같은 전략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남성 아이돌 그룹에게는 외모를 앞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 할 수 있으니 분명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전략은 고전적이며,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앞에서 설명한 전략보다는 예능 출연으로 차별화를 하는 전략이 여러 전략 중 가장 좋은 전략인 듯하다. 외모로 얻은 인기는 얼마 지나지 않으면 사라지지만, 예능 출연으로 얻은 인기는 먹이 사슬처럼 이어져 인기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빅뱅 대성,..
선발 기준 1. 인지도/ 활동기간 2. 인지도, 활동기간/TV 출연 횟수, 타 매체 - 순서는 등수에 상관 없음. "미국에서는 단계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단계가 없다." 박진영이 에 출연했을 당시 했던 말 중 한 부분이다. 미국에서는 단계를 걸쳐 스타의 반열에 오르지만 한국에서는 TV에 출연하면 '스타'로 떠오르는 한국 연예계의 현실을 비꼬아 비판하는 듯 한 말이다. 미국은 신인들의 TV 출연을 여러가지로 검토하여 최종 승인하지만 한국에서는 제작비만 적게 들면 혹은 대형 소속사 소속이면 TV에 출연 할 수 있다. TV 출연이 스타로 만들어 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가장 발달된 매체이자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다는 TV에 출연 한다면 다른 매체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알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