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예능계에 불어닥친 '줌마테이너'들의 대 활약 속에서 미래의 줌마테이너 선두자리를 신세대 여성트로이카 김신영과 신봉선이 2010년 주목해야할 예능인으로 뽑히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둘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그들만의 개성을 완벽히 살린 특별한 끼와 외모 그리고 말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을만큼의 재치로 예능프로그램, 개그프로그램에서 '여성은 못 웃긴다'라는 편견을 깨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신영과 신봉선은 그녀들만의 컴플렉스를 재치있는 입담이나 몸으로 소화해내면서, 자신들의 컴플렉스를 웃음 소재로 변환하여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개그맨들이다. 김신영과 신봉선은 고정 멤버만 출연하는 일부..
이제 시작이다! 지난 토요일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오늘(29일)만해도 지상파 3사 중 SBS 에서는 가요대전(9시 55분)과 MBC에서는 연예대상(9시 55분) 등 2 종류의 연말 시상식이 열리며, 2일 남은 2009년인, 12월 30일, 31일 역시 연속으로 연기or연예or가요 등 지상파 3사에서는 연말 시상식 냄새를 풍기는 각종 연말 시상식이 진행 됩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상파에서는 각자 자신들의 장점을 내세운 연말을 맞이 여러가지 풍성한 이벤트와 연말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 되는 곳은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 시상식.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연예대상의 역사는 그닥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연예대상의 시작은 2001년 MBC 연예대상부터 입니다. 이 후 ..
MBC every1의 자체제작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가 11일 드디어 100회를 맞는다. 2007년 파일럿 프로로 시작한 '무한걸스'는 당시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여자판 '무한도전'이라는 냉소한 반응을 얻었다. '무한도전'에 유재석이 있다면, '무한걸스'에는 송은이가 있었다. 6명의 대한민국 최고 여자 연예인들이 이끌어가는 '무한걸스'가 100회를 맞으면서 이젠 새로운 역사를 새로쓰는 전설의 예능프로그램이 되었다. '무한걸스'가 100회를 맞이하면서 남긴 새로운 역사는 새롭다. ●남자 중심의 예능계의 분위기를 깨다. 먼저, 남자 중심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성공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유재석, 강호동 등 주목받는 예능프로그램의 MC는 거의 대부분 남자 ..
요즘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여자 연예인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박미선을 시작으로 신봉선 등 이미 지상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여자 예능인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박미선, 신봉선을 제외하고는 예능스타 대열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남자 예능스타를 뽑으라면 어마어마 하다. 유재석을 시작으로 강호동, 김제동, 김구라, 박명수, 이휘재, 이경규, 신동엽 등 오래 전부터 예능계의 남자들의 독 차지였다. 최근들어 많은 여자 예능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어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남자 예능인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다. 여자 예능 초대박 스타가 없는 이유는 많다. 먼저, 초대박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거의 여자 예능인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대표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