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나 한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대한민국 3대 기획사 = SM엔터, YG엔터, JYP엔터'란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필자도 이 의견에 따르지 않을 수 없어 JYP엔터를 3대 기획사로 보긴 하지만 솔직히 JYP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연예 기획사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은 기획사인가라는 데에는 의문이 든다. 미쓰에이의 수지를 제외하면 자의든 타의든 국내 방송 등에서 볼 수 없는 JYP 소속 가수들을 한류를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는 한류 대표 가수라고 할 수 있을까. 박진영이 국내부터 돌봐야한다고 생각하시면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이런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박진영이 내년 새 보이 그룹과 걸 그룹을 데뷔시킨다고 한다. 미쓰에이의 데뷔 이후..
결과주의라는 단어가 있다. 이 단어 속에는 중간 과정은 고려하지 않고 결과만 가지고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을 혐오하는 감정이 내포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단어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대다수의 사람은 제 3자가 결과만 보지 않고 그러한 결과를 낳기까지의 과정을 알아주기를 원하면서 남에게는 철저하게 그가 보여준 결과만을 두고 말한다. 이번 원더걸스 사태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을 보면서 앞서 말한 것이 더욱 더 확실해졌다. 박진영이 욕을 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면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소희가 JYP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JYP를 떠나 연기자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대다수가 박진영을 욕하고 있다. 소희가 가수라는 길을 접어두고 연기자의 길을 걷는 것이 온전히 박진영에게 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