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커플이 대세이긴 대세인가 보다. 조권과 가인 커플의 애칭인 아담 커플을 시작으로, 정용화와 서현의 용서 커플에 이어 닉쿤과 빅토리아가 짝을 이룬 새로운 커플이 예능프로그램에 투입 된다고 하니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하는 행동 하나 하나마다 언론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을 받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인 듯하다. 무엇보다 이러한 모습에 열광하는 대중들의 현 모습을 보면, 이들은 현존하는 '핫 아이콘' 중 하나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이도 정도가 있고 한계가 있는 법이다. 이도 어느 정도 이상을 넘어가면 그것은 사랑이 아닌 증오와 짜증으로 바뀐다. 우리 옛 말에는 과유불급이라는 사자 성어가 있다. 이 의미는 '너무나도 과하면..
언론들의 힘은 대단하다. 언론들이 합심하여 실종된 아이를 찾는 데 주력하는가 하면 한 사람을 궁지에 몰아넣으면서 국민적 원수로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언론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기사 한 구절 한 구절은 모두 국민들에게 막강한 파워를 행사한다. 이러기에 평론가나 일반 대중들은 언론에게 공정성과 함께 정확성 신속성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또 한 편으로 이와 같은 현상을 보면 언론들이 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 것은 누워서 밥 먹기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금의 2PM 택연과 소녀시대 윤아에 대한 언론들의 황당한 언론 플레이로 둘이 사귀는 사이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언론들의 이 황당한 언론 플레이는 2009년부터 시작 되었다. 언론들은 2009년에 짐승돌로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