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시청자 우롱 방송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출연하여 가상 부부로서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 우리 결혼했어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 그룹 소녀시대의 막내인 서현과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의 '용서 부부', 브아걸의 막내 가인과 2AM의 리더이자 '깝권'으로 유명한 조권의 '아담 부부',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외국인 가상 부부인 F(x)의 맏언니 빅토리아와 2PM 닉쿤의 '쿤토리아 부부'가 뿜어내는 화제성은 가히 폭발적이다. 그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는 인터넷 상에서 기사화 되며, 그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한 마디로 말해 '이슈 메이커'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리다. 하지만 이를 보는 입장이 내심 편한 것만은 아니다. 왠지 모르게 지금 말하고 있는 것..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1. 7.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