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감독수락, KBS 토요일 예능 되 살리다.
한국 최고의 여론 지배력을 가진 KBS. 스포츠 중계도 뉴스 방송도 왠만 해서는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에도 KBS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본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KBS의 단점이라면 '토요일 예능' 이 아닌가 싶다. 주말 드라마에서는 "솔약국집 아들들" 이 선전해 주고 있고 일요일 예능에서는 "해피 선데이" 가 오랜만에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토요일 예능은 MBC의 무한도전,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위력에 밀려 한 동안 침체기에 빠져 있었다. 무한도전과 스타킹이 10%대 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할 때 스펀지는 겨우 10% 초반을 턱걸이로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스펀지의 시간 이동으로 사실상 많은 전문가들은 KBS가 토요일 예능을 포기했..
방송·연예계 리뷰
2009. 7. 31.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