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드라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김현중. 많은 관심 속에서 시작된 수목 '장난스러운 키스'라는 드라마. 많은 사람들은 김현중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 드라마를 주목 했지만, 사람들이 말했던 김현중 효과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 대신 '꽃남의 저주'라는 효과가 아직도 유효 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현중이 사상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장난스러운 키스라는 드라마는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서, 첫 방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대했지만 첫 방 시청률은 5%대에 머물렀습니다. 물론 시청률 40%를 자랑하는 제빵왕 김탁구와 방송 시간대가 겹치고, 이승기와 신민아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동 시간대에 방송하는 드라마이고, 첫 방송인 점을 감안 하..
토요일 예능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그동안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의 토요일 예능 왕자 자리 다툼으로 인해 관심이 두 프로그램에 쏠리면서 KBS의 토요일 예능은 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스타킹'이 계속되는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일으면서 시청률이 10%대를 턱걸이 하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제 경쟁 프로그램인 '스타킹'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시청률 차이는 고작 1.6%이다. 토요일 예능은 프로그램의 수준으로 평가를 받는 예능이 아니다.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이 방영하는 시간은 6~8시이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가던지 아니면 여행을 떠난다. 그러므로 프로그램이 아무리 호평을 받는다고 한들 절대 성공할 수 없다. 토요일 예능에서 살아남는 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