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vs신봉선, 극과 극의 개그환경
2009년 예능계에 불어닥친 '줌마테이너'들의 대 활약 속에서 미래의 줌마테이너 선두자리를 신세대 여성트로이카 김신영과 신봉선이 2010년 주목해야할 예능인으로 뽑히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둘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그들만의 개성을 완벽히 살린 특별한 끼와 외모 그리고 말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을만큼의 재치로 예능프로그램, 개그프로그램에서 '여성은 못 웃긴다'라는 편견을 깨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신영과 신봉선은 그녀들만의 컴플렉스를 재치있는 입담이나 몸으로 소화해내면서, 자신들의 컴플렉스를 웃음 소재로 변환하여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개그맨들이다. 김신영과 신봉선은 고정 멤버만 출연하는 일부..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 19.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