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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 이상 연예계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듯 싶습니다. 얼마나 우리나라를 부러워 하길래, 각종 황당한 행동으로 그리도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보면 그들은 다른 나라를 비난하는 데 선수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때 우리나라의 우방이었고, 우리가 그리도 싫어하는 중국에게 괴홉힘을 당하고 있는 나라라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불쌍'하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던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광저우 아시안 게임 태권도 경기의 부정 탈락으로부터 시작된 도를 넘은 대한민국 깎아 내리기를 보면서, 유명 연예인을 걸고 넘어지는 그들의 추악한 행동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게임은 게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게임을 게임으로, 장난으로 끝내야지 그것을 심각한 문제로 끌고 와서는 안 된다는 취지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이런 말은 초등학생도 자주 들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화풀이를 대한민국을 상대로 하는 그들은 대한민국 초등학교 수준도 안 되는 듯합니다. 게임을 게임으로 끝내야지, 다른 것들에 얼마나 한이 있었길래 그것을 걸고 넘어지는 것일까요?


이번 혐한류 파동을 보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만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모든 것을 부러워 하고 있다라는 것이죠. 혐한류의 시작도 부러움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자신들도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처럼 강성한 나라, 기적을 만들어 낸 나라로 성장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중국의 간섭, 국제 외교 무대에서 미국의 지원이 없으면 사실상 그 누구와의 교류도 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그들은 늘 좌절해 왔습니다. 그런 감정이 남을 비난하는 경지까지 번졌고, 그 결과가 바로 눈 앞에서 보이고 있는 것이죠. 매일 동맹을 맺어 우리나라 기업을 상대로 지나친 이익 경쟁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 한 눈에 할 수 있습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만에는 그렇다 할 유명 톱스타가 없습니다. 물론 자국민들은 알아보는 톱스타가 있겠지만, 그들에게 대한민국의 가수만큼 큰 흥행을 하는 가수도, 그들은 그만큼 성장 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추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대한민국 가수들은 정말로 대단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옹호와 비난의 두 편으로 갈라 그들을 끊임없이 비난하기에 바쁘지만, 대외적으로 바라 본 우리나라 가수들은 정말로 대단 그 자체입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제 2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소녀시대를 들 수 있습니다. 대만은 얼마나 소녀시대가 부러웠길래, 스포츠 문제를 가지고 소녀시대까지 언급 할까요?

판정 논란 이후 대만의 대표적인 언론이라고 할 수 있는 차이나타임즈는 대대적으로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녀시대까지 언급하며 어떻게든 혐한류 여론을 형성 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죠. 우리나라 국민들의 상황에서는 '정말로 짜증나고, 그들은 얼마나 잘났길래 우리나라를 비방하나?'라고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시선을 바꿔 차이나타임즈의 보도를 살펴 보면, 결국 그들도 소녀시대를 인정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2 한류 열풍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녀시대를 걸고 넘어지는 것은, 그들도 결국에는 소녀시대와 함께 제 2의 한류 열풍을 경계하고 있다고 자백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죠.


그들에겐 소녀시대로 대표되는 제 2 한류 열풍이 정말로 부러울 것입니다. 많은 어린 학생들이 대한민국 남성 아이돌에게 열광하고 있고, 많은 남성들이 소녀시대를 비롯한 카라, 포미닛 등에게 열광하고 있는 상황은 절대 그들에게는 이득이 될 수 없죠. 안 그래도 우리나라를 따라 잡기 위해 각종 편법까지 써가며, 기업을 정부가 엄청난 자금 지원까지 해가며 '대한민국 따라잡기'에 빠진 그들 정부에게 수없이 많은 자국민들이 대한민국 가수들에게 열광하고 있는 광경은 절대 곱게 보일리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끊임없이 대한민국 가수들을 욕 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기자들보다 먼저 각종 루머를 양성, 방송을 통해 알립니다.

우리나라를 경쟁 상대로 인식하고 있는 대만에게 말하고 싶네요. '너희들은 한 수 아래라고' 말이죠. 그들은 앞으로 몇 년간 절대 우리나라를 따라잡지 못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절대 좋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스포츠를 국제 문제까지 끌고 가는 과정에서 소녀시대를 언급하고 있는 그들의 추악한 행태가 앞으로 수십 년간의 그들의 미래를 대신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제 2의 한류 열풍이 부러우면 배우면 됩니다. 우리나라가 그러했죠. 처음에는 일본 제품을 사서 분해하고, 또 조립하는 과정 끝에 한 기업이 일본 5대 전자 기업을 제치는 경사를 맞았죠. 대만도 이제는 혐한류에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들보다 앞선 문화를 배웠으면 합니다. 혐한류를 계속 조장하다가는 언제까지나 대만은 우리보다 한 수 아래에 불과 할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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